문 대통령 지지도 48.0%로 반등...30대 18.7p↑

김인환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6 1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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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1.9%, 한국 29.5%, 정의 5.0%, 새보수 3.8%, 바른미래 3.2%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성동구 보건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시설 점검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넥스트뉴스=김인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반등하면서 오차범위 내에서 부정평가를 다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3∼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0%포인트 오른 48.0%(매우 잘함 29.6%, 잘하는 편 18.4%)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5%포인트 내린 47.8%(매우 잘못함 35.5%, 잘못하는 편 12.3%)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내린 4.2%였다.

연령별로는 30대(42.9%→61.6%)에서 18.7%포인트 오르며 전체적인 상승을 주도했고, 40대(56.4%→58.9%)에서도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26.6%→37.4%), 부산·울산·경남(40.4%→44.8%)에서 지난 주 대비 올랐고,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56.7%→76.7%)에서 상승 폭이 컸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6.5%→23.8%)과 중도층(38.6%→43.8%)에서 올랐다.

반면, 60대 이상(37.0%→34.7%)과 무당층(23.3%→18.9%), 가정주부(41.0%→37.8%) 등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이후 열흘간 신종코로나 관련 일정을 7번 소화하는 등 정부의 대처에 대해 국민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면서 국정지지도 상승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3.4%포인트 오른 41.9%를, 자유한국당은 0.2%포인트 오른 29.5%를 각각 기록했다.

정의당은 0.6%포인트 내린 5.0%, 새로운보수당은 변동 없이 3.8%, 바른미래당은 0.3%포인트 내린 3.2%, 민주평화당은 0.5%포인트 오른 2.1%, 대안신당은 변동 없이 1.2%, 우리공화당은 0.2%포인트 내린 1.2%, 민중당은 0.2%포인트 내린 1.0%였다.

무당층은 전주보다 2.9%포인트 빠진 10.1%를 기록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환 기자 director@nex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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