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경찰청, 패스(PASS) 앱으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개시

김승직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4 11:37: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실물 운전면허증 대신 ‘디지털 공인 신분증’ 상용화
패스-경찰청 블록체인으로 연동, 보안성 높여 면허증 도용 및 위·변조 차단
▲<사진=KT>

 

[넥스트뉴스=김승직 기자] KT와 LG유플러스, SKT가 ‘패스(PASS)’ 앱을 이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자격과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24일 부터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 1개의 통신사를 통해서만 등록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패스(PASS) 앱을 실행하고 실물 운전면허증을 가이드에 맞춰 촬영하면 앱 내에서 면허증의 고유 번호 등을 인식하고 인증을 거쳐 등록이 완료된다.

면허증 등록 단계에서는 이용자의 휴대전화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을 이중으로 거치도록 해 타인의 등록을 원천 차단했다. 또 경찰청 운전면허 시스템을 통해 운전면허증 정보의 진위 여부를 즉시 확인함으로써 말소됐거나 위·변조된 면허증은 등록할 수 없도록 했다.

오늘부터 전국의 CU, GS25 편의점과 서울 강남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실물 운전면허증 대신 본인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확대를 위해 렌터카, 공유 모빌리티 업계에서도 적용을 검토중이다.
 

한편, 경찰청은 ‘패스 운전면허확인 서비스’를 교통 경찰 검문 등 경찰 행정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공항공사도 연내 국내선 출국장에서 이 서비스를 공식 신원 확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승직 기자 reporter@nextnews.co.kr

[저작권자ⓒ 넥스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승직 기자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