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KT와 ICT 활용한 신사업 공동 추진

김혜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9 11: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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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ICT를 활용한 신사업 발굴, 공동 마케팅, 전략적 업무제휴 추진예정

▲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왼쪽), KT 구현모 대표 <사진=각 사>

 

[넥스트뉴스=김혜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KT와 손잡고 금융과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신사업 발굴과 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

29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과 KT 구현모 대표의 공동 제안을 시작으로 양사 실무자들이 협의를 통해 ▲신사업 ▲마케팅 ▲거래확대 등에서 구체적 협력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사업 부문에서는 AI(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기반의 재택근무 환경구축 등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KT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금융상품도 출시한다.

마케팅 부문에서는 통신 인프라와 금융을 연계, 제휴요금제 및 금융상품 개발, 해외송금, 환전 서비스 등 휴대전화와 인터넷 정보를 이용한 공동 마케팅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KT 임직원의 퇴직연금, 대출,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업무 등을 지원하고 KT는 우리은행에 통신서비스와 단말기 보급을 확대해 동맹 시너지를 만들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양사는 금융과 통신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적인 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신사업 동맹을 통해 데이터 경제시대를 선도하는 동력을 얻음과 동시에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enam.he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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