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도와 상생 협약 체결…“용암 해수 산업단지 활성화”

김승직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2 16: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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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 사회공헌 기금’ 마련해 활용
제주용암수, 국내 생산 기반으로 세계시장 겨냥

▲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 전경 <사진=오리온>


[넥스트뉴스=김승직 기자] 오리온 홀딩스와 제주도가 용암 해수 산업단지 활성화 내용을 담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리온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와 상생 협약 및 용암 해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제주도 지역경제 발전 및 용암해수 산업단지 활성화를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 제주용암해수 활용 제품의 판매이익 20%를 제주도에 환원 ▲ 제주지역 인력 우선 고용 ▲ 제주도 내 투자 확대 ▲ 제주 청정 이미지 해외 홍보 ▲ 제주 지역특산품 해외판로개척 협력 등이다.

이 밖에 오리온은 ‘제주도 지역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해 ▲ 환경보호 지원 및 사회 복지 분야 ▲ 제주바다 생태보전 활동 ▲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및 제주 문화·예술·학술 진흥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생산법인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용암해수 산업단지를 운영하는 제주테크노파크와 원수 공급 및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제주용암수의 생산량을 일 평균 200톤으로 제한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판매를 합의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리온은 국내 생산을 기반으로 제주용암수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나갈 방침으로 베트남·중국 등에 1차 수출을 완료했다. 본격적인 론칭은 오는 6월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은 제주용암수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제주도 수자원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제품 판매에 대한 이익 환원은 물론 제주도민 고용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직 기자 reporter@nex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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